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는 8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을 여는 이쁜 MoM’이란 주제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충주시 파라다이스 루체르홀에서 열린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한방차 및 주스 등 음료와 국수, 떡 등의 간단한 먹거리, 우리지역 농산물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일일찻집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애 회장은 “일일찻집을 방문해 주신 회원들과 모금에 동참에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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