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천 (주)일진글로벌 임한욱 고문이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내 노인복지를 위한 일진글로벌의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명락복지재단 이동성 이사장(명락교회 담임목사)과 조수동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고 이동성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이 후원금은 홀로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주)일진글로벌 임한욱 고문은 "지역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해야 할 몫이 있다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산업단지에 지난 2005년 입주한 (주)일진글로벌은 베아링 전문생산업체로 12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천공장에서 생산되는 베아링 전체를 수출하는 제천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이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돼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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