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 영 대)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우리는 문화가족 골들벨을 울려라!’ 가족퀴즈대회가 9월 28일(토) 목행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60팀의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가족퀴즈대회는 단순한 독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읽은‘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이란 책을 통해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는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는지, 우리가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지구 온난화의 진실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과 물 부족 현상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이 됐다.
김영대 회장은 이날 “가족퀴즈대회는 단순한 독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고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진실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후의 1팀(골든벨)은 목행초등학교 5학년 이윤서 학생과 어머니 허혜경씨가 차지해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탄금초등학교 6학년 강임경학생외 2팀은 실버벨 상을, 국원초등학교 남원준 학생외 10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