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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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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9.09.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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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밀착형 홍보와 집중관리업소 선제적 지도·점검 실시로 식품위생 우수기관 선정
▲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고희숙 위생과장과 박성욱 위생지도팀장과 함께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연계한 주민밀착형 홍보와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선제적 지도·점검이 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안전 캠페인 등 식중독 사전 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했던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희숙 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통해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 지도와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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