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10일 오후 3층 중원마루에서 퀵 배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석호 경비교통과장, ‘바로고’ 충주점 안재호 대표,  ‘생각대로’ 충주점 정관용 대표 등 관계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은 경찰서와 퀵 배달업체 간 상호 소통으로 이륜차도 ‘함께해유 ~ 착한운전!’ 캠페인에 참여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 난폭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나쁜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 교육과 집중 계도ㆍ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운전자에 표시를 부착, 안전운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도로 위 다른 운전자의 양해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민ㆍ관 상호 존중과 협력으로 올바른 배달 문화 정착 및 착한운전 문화를 조성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