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직접 현충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고령의 유족을 모시고 현충원 묘소 찾아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9일 토요일 누리보듬가족봉사단(회장 강노산)과 함께 보훈가족 10가족을 모시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소를 찾았다.
누리보듬가족봉사단 매년 직접 현충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 유족을 모시고 현충원을 방문해, 영면해 계신 유공자에게 간단한 차례상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묘비를 닦아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누리보듬가족 봉사단은 대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청소, 말벗, 산책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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