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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교육원, 유네스코 글로벌 펠로우십 체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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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교육원, 유네스코 글로벌 펠로우십 체험 기회 마련
  • 이재희
  • 승인 2019.06.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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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아프리카 지역 18개국 교사?교사 교육자선진형 교육모델 견학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상규)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6월 26일(수)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공동으로 아프리카 및 아태 지역 18개국 교사 및 교사 교육자 30여명을 초청해 유네스코 글로벌 펠로우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립형 대안교육기관으로서 지난 2017년 유네스코로부터 선진형 교육모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꿈나래교육원을 아프리카 및 아태 지역 18개국의 교사 및 교사 교육자 30여명이 방문해 꿈나래교육원의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및 아태 지역 저개발 국가의 교육 관계자들이 선진 교육모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각 나라의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꿈나래교육원 환영 노래를 시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문화 공연, 아프리카-아태 지역 교육 관계자들의 답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어서 꿈나래교육원 교사의 주도로 협력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학생과 참가자가 1:1로 조를 이루어 각 나라의 사회문화와 경제 등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하였으며 참가자들과 학생들 모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꿈나래교육원에서 실시되는 대안교육을 여러 나라 교사 및 교사 교육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꿈나래교육원은 공립형 대안교육 기관으로서 세계시민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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