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마철 대비‘비점오염 관리주간’운영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우수 관로 준설 통해 수질오염 예방- 조재광 기자l승인2019.06.14 11:35l수정2019.06.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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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비점오염관리주간’을 지정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강우시 도로·배수로 등에 축적되어 있는 토사·쓰레기 등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장마철 이전인 7월말까지를 비점오염원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일제청소에 나섰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자체 보유하고 있는 준설차량을 이용해 도심지역 내 우수관로와 배수로 등에 퇴적되어 있는 토사를 준설하고, 노면 진공흡입차량을 이용해 포장도로 등 불투수층에 퇴적된 흙먼지 등을 일제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한강수계 하천변 쓰레기수거사업비로 한강수계기금 1억28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정 환경수자원과장은 “비점오염물질은 주로 비가 올 때 지표면 유출수와 함께 유출되는 토사, 먼지, 쓰레기 등으로 구성되어 적정 수거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도로 및 도시지역 내 비점오염물질 사전제거에 철저를 기하고 하천‧호수 내 녹조발생 억제와 하천 수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조재광 기자  cjk92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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