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문수)는 자생의료재단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11일 대전 도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여명의 아동들과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병원장 자생의료재단 신민식병원장을 포함해 더블어민주당 박병석국회의원(서구 갑)과  더블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조승래국회의원(유성)이 함께 했다.
아이들의 방송댄스로 시작을 연 꿈나무 올림픽은 신발던지기, 공 튀기기, 장애물 달리기, 오재미 넣기, 계주 등 다양한 게임과 경기로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한의사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한방진단법과  침 치료를 시연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협의회 박문수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여 행사를 치를수 있도록 해 주신 자생의료재단에 대한 감사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이 행사를 통해 즐겁게 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