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드론 합동작전으로 테러범 꼼짝마!’

육군37사단, 경찰 폴드론과 육군 드론봇전투단 활용한 대침투·대테러 훈련 실시! 조재광 기자l승인2019.04.25 13:44l수정2019.04.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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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37사단, 경찰 폴드론과 육군 드론봇전투단 활용한 대침투·대테러 훈련 실시!

육군 37사단(사단장 이동석 소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북 지역에서 진행한 군․경 합동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단은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폴드론 수색대와 드론봇 전투단 소속의 정찰드론까지 협조해 실제 군․경 합동훈련에서는 최초로 군과 경찰 양쪽의 드론을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POL드론 수색대는 지난 1월 충북지방경찰청이 충청북도에서 5,500만원을 들여 구매한 드론을 인수해 인명수색 및 재해․재난 구조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체가 책임지역인 육군 37사단은 지역방위사단으로서 테러나 국지도발과 같은 위기상황이 생기면, 민‧관‧군‧경이 역량을 모아 통합방위작전을 하는데 이때 광범위한 도심과 다중이용시설, 산악 등지에서 활동하는 위협세력을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수단이 드론이다.

훈련 동안 경찰과 육군의 드론은 테러범과 적 활동 예상지역을 비행하며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사단 지휘통제실로 전송하고 야간에는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은거한 적을 식별하는 등 현장감 있는 전투지휘가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사단은 내륙지역 훈련에서는 최초로 AH-64아파치 공격헬기와 경찰 헬기를 이용한 항공작전을 하고 군견과 검문소 운용, 경찰의 차량번호 자동판독기(AVNI : Automatic Vehicle Number Identification) 등 다양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활용한 훈련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검증했다.

이동석 소장은 “지역방위사단의 특성상 후방지역작전은 적극적인 주민신고와 유관기관․경찰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가용자산을 통합 운용하는 것이 조기에 작전을 종결하기 위한 지름길”이라며 “이번 훈련은 기존의 지상전력 위주의 작전구상에서 벗어나 드론과 헬기 등 민․관․군․경의 다양한 자산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충주/조재광


조재광 기자  cjk92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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