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화) (사)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선거에서 장석호(기호 2번) 후보가 조영훈(기호1번) 후보와의 각축전 끝에 61대 30의 선거인단 투표 결과 (사)대한보디빌딩협회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장석호 회장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출마 공약에서 밝혔듯 과거를 청산하되 반성의 계기로 삼아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선수 및 보디빌딩 가족 모두의 염원을 받들어 소통의 장을 만들고, 통합과 개혁을 우선으로 무엇보다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전락한 보디빌딩 종목을 정식종목으로 되돌려 정통성 있는 대한보디빌딩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석호 신임 회장은 “협회 선수와 보디빌딩 가족의 염원인 경기결과 투명성 확보 및 사전 도핑테스트 도입과 금지약물 복용 근절 홍보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뜻도 천명했다.
이에 투표장에서 결과를 지켜 본 협회 선수와 보디빌딩 가족 모두는 청주시체육회(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충청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석호 신임 회장이 개혁과 통합을 통해 정통성 있는 대한보디빌딩협회를 만들어 가길 한결같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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