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8일 "세종시가 주도하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의 연장 (대전 반석~정부세종청사 또는 세종터미널) 사업과 대전시가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계획 등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로서 대전 중전철(지하철)과 충청권광역철도망과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청주시와 협의해 대전 중전철(지하철)이 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용역을 바로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전날 청주에서 열린 1차 총청권 당정협의회 내용을 일부 소개하면서"세종시가 대전 중전철을 정부세종청사나 세종터미널까지 연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충북도와 청주시도 이 중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 해 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1단계(계룡~신탄진)와 2단계(신탄진~조치원)로 나눠 추진중인 대전시의 충청권광역철도망 계획과 관련,조치원부터는 충북선을 통해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라는 지시도 함께했다.
대전시,세종시,청주국제공항이 함께 서로 중전철로 연결되어 충청권광역철도망이 형성되어 서로 상생발전 하고 경제적인인 효과는 물론 충청권 시도민의 교통편의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정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