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이시종 도지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철저
상태바
이시종 도지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철저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9.04.09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방지와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비 강조
▲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도지사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대책 총력 추진 ’과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비’를 강조했다.
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지난 주말 충북에는 산불이 없어 다행이나, 강원도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에 대한 관심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4~5월은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등산객이 많은 주말엔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과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지역균형발전과 경기 진작을 기획재정부가 4월 안에 추경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며,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와 미세먼지 저감 센터,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 충북 현안에 대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공모사업이나 예타 사업 등 신청 서류 작성 시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함께 회의를 갖는 등 검토절차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과 감곡-금왕-진천-청주공항 노선이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