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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흥룡마을 가마놀이 축제‘에 빛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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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흥룡마을 가마놀이 축제‘에 빛을 더하다
  • 이재희
  • 승인 2019.04.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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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봉사중인 MG가양2동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모습

지난 6일, MG가양2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제14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벚꽃축제‘가 대전 동구 가양2동 더퍼리길에서 열려 동네 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흥룡마을 가마놀이는 300여 년 전부터 내려온 마을 주민의 화합은 물론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잠시 사라졌다가 주민들에 의해 다시 전승되고 있는 문화축제다.
이날 행사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보존회 주최로 대전시 동구청과 가양2동 주민자치회, 가양2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MG가양2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후원 뿐 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해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이한몽 이사장은 “조상들의 전통을 계승한 흥룡마을 가마놀이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습니다. 그 문화의 정신대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이 두터워지는 것이 느껴져 기쁩니다. 앞으로 이 행사가 널리 알려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수 전무는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 행사에 저희 새마을금고가 매년 참가해 일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MG가양2동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관내 노인정 및 복지단체 지원사업 등 주민복지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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