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홈경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려…지역스포츠 활성화 협력
천안시는 서울이랜드FC(단장 박공원)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스포츠문화 발전과 축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스포츠 활성화 방안 ▲공동 홍보 협력 방안 ▲프로축구 관람 기회 및 유소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박공원 이랜드FC단장은 “뜻을 함께해 준 천안시에 감사하며 시민들이 프로축구 관람을 통해 많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천안시가 이번 협약으로 축구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돼 지역스포츠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생의 프로축구 경기 등 성공적인 스포츠문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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