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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주변 관광단지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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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주변 관광단지 조성해야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9.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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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가 한국관광 100선에 3회나 선정 되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2003년 4월18일  충북도에 소유권을 물려준 청남대 대통령 별장이 국민들에게 개방 되면서부터 국민관광지가 되어 년평균 8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명실상부 중부권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천년 후에는  산 아래 물이차서 세호수가 생겨나고 용이 물을 만나 승천하듯 이지역이 국토의 중심이 되며 연화부수(蓮花浮水)의 성지가 이룩되어 임금 왕(王)자 지형으로 국왕이 머물게 되리라" 신라 문무왕때 고승 원효대사가 예언했다.
청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3번이나 이름을 올렸다.역사와 지연이 어울어진 대통령별장 청남대는 2018년 12월 누적관람객 1,165만명을 돌파 1일 평균 2,400명이 넘게 다녀갔다.
청남대 개방이후 별관으로 대통령기념관,대통령사용물품 전시관등을 건립하여 당시 대통령들의 휴양모습 등 일상을 접할 수 있고 군부대 순찰로를 따라 대통령길 13.5km를 조성해 호반을 따라 청남대의 전망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트래킹코스를 따라 호반의 전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초대 이승만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동상이 세워져 오가는 대통령들의 모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따뜻한 남쪽의 청남대로 불리는 청남대는 대청호수와 나지막한 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모든 휴양시설이 잘 갖쳐져 있고 가급 보안경계시설을 갖춘 철통경호경비의 베일에 가려진 철옹성이다.
지난 년말까지 1,165만명의 관관객이 청남대를 다녀갔지만 문제는 스쳐가는 관광객에 불과 해 지역경제에 커다란 도움을 주지 못한 상태다.청남대를 들어가는 청주시 문의면 일대를 특수 관광단지로 조성하여 청남대관광과 함께 어우러져 모든관광객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돋움 해서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호텔등 숙박업소 건설은 물론 각종 위락시설도 설치하여 청남대를 찾는 모든관광객들에게 즈러움을 줄 수 있는 특수관광지로 조성 한다면 지역경제발전에 커다란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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