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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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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적극지원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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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소기업제품 공곰구매 목표액을 내년도 2조 2000억원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것은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는 배려다. 충남도는 내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달성을 위해 종합공사 20억원 전문공사 3억원이상 공사 발주시 3000만원이상의 자재를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제공하는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등을 대상으로한다. 도는 또 도내 조달업체에 등록되지 않은 300여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컨설팅 등을 통한 등록이 될수있도록 한다는것이다.
최근 세계경기침체와 내수부진, 환률변동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배려하는 행정력지원이 효력을 발생하기를 기대한다. 중소기업들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달 미등록 중소기업의 조달등록 및 나라장터 입점지원, 국내외 판로지원사업 확대 등 중점추진 대책 등이 돋보인다. 중소기업들이 불황과 역악한 조건들을 이겨내고 어떻게 해서든지 활력을 찾게 해주자는 행정력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원동력으로 도움이 될것으로 간주된다.
기업경영은 각자하는 것이지만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겪고있는것이 중소기업이라는 사실앞에 행정력의 적극적 지원정책은 열악한 조건의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것이다.
충남도는 또 대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군구매담당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TP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중소기업지원시책 구상 및 협력기반기축을 위한 기업지원 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협력방안을 한다는것으로 알려져 충남도의 중소기업지원정책이 실효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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