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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양성, 기업저변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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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양성, 기업저변을 확대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11.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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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전국네트워크를 광주, 창원, 경산, 천안 등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나 대전에는 없었던것을 이번에 대전, 세총 창업사관학교를 유성구 전민동에 설치하고 개소함으로써 비로소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새로운 창년창업자 배출을 시작한것은 남다른 기대를 갖게한다.
본래 대전에는 정부출연연구단지와 각기업들의 훈련소 학교로 명명하고 공식출범한것은 미래전망을 한층 북돋운다.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139명이 신청했으나 최종 37개팀 38명이 선발돼 집중적인 창업사업화 및 기술역량 과정을 거쳐 2019년 4월에 졸업예정이다. 이번에 대전세종청년창업가가 많이 배출될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 과학연구단지가 대전에 들어서고 많은 과학인재를 배출했으며 과학기술산업국가로 발전시킨것은 획기적이다.
청년창업희망자들이 꿈을 이루려해도 역부족이었던 시대를 넘어 지금은 청년창업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하여 심사를 받아 창업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청년창업의지를 발휘하여 창업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전담교수인력의 밀착코칭이 지원되며 연간최대 1억원의 창업사업회 자료까지 지원돼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수있게 된다. 청년들이 창업 의욕이 있다해도 혼자서도 좀처럼 풀어나갈수없는 어려운 문제들이 사관학교라는 특속에서 해결되는 편리함을 맛보게 된다.
뜻만있으면 얼마든지 개척해 나갈수있는 창업의지가 반영되는 기회를 갖게된다. 청년드링 안이하게 기존의 기업에 취업난을 겪는것보다 스스로 창업의 뜻을 펼칠수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거는 기대가 충만하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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