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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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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총력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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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 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 교육청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하루에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 6개교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전식약청과 협업하여 도내 10개교를 선정해 식중독 예방진단컨설팅을 실시했다.
전체학교에 손씻기 강화, 생채소세척, 소독철저, 충분한 가열 등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이행철저를 독려했다. 시군각교육지원청 별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확대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문제가 됐던 케익섭취로 인한 식중독이 충남관내에는 없었으나 언제든 식중독은 발생할 수 있는만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과 학교급식제도 점검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청당국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식중독은 언제나 예고없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을 안고있으므로 잠시도 관심을 느슨하게 할 수 없다. 어느 한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기보다 식중독 환경 전반적인 문제이므로 첫째는 식중독 원인이되는 불결한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개개인이 언제나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않고 음식물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단적으로 유입하는 음식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하고 만일의 사태가 유발될것을 가상하는 전제아래 음식물 유입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본인의 실수 아닌 타력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손씻기등 본인의 수칙은 일상생활에서 상식화 해야 하는 것이며 집단급식의 경우 관계당국이나 관리자의 책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나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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