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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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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기대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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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현상을 빚고 있는 서울시 분산 대책으로 세종 특별자치시가 조성되는 것은 불가피한 기정사실이다.
기왕에 내친 걸음이라면 주저 없이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논리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 시장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선것은 당연하다.
이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안 과제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 기관 등 추가 이전.
KTX세종역 신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 도시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내년 예산안 반영 과제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비롯해 국립 행정 대학원 설립 세종 데크노파크 조성 및 운영.
국립 박물관 단지 조성, 오성-조치원 연결도로 건설, 보건 환경 연구원 실험 장비 구입 재난민방위 실전 체험장 건립 등을 설명하고 협력을 구했다.
특히 이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으로 국가 균형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향상, 국가정책의 품질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등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춘희 세종 특별자치 시장의 세종시 당면 문제 건의는 더 이상 지연 시킬 수 없는 당면 문제 일 수 밖에 없다.
재언의 여지가 필요 없는 세종 특별자치시 필요한 조치는 빠를 수록 좋다.
때마침 세종시 출신 국회 의원이 여당의 당대표로 선출된 것은 세종시 발전의 큰 힘이 될 것이다.
공당대표가 지역구의 일에 치우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당연히 할일을 하는 것은 누구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내국적인 견지에서 어짜피 해야할 일을 힘일 모아 추진 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더욱 세종시가 새로운 도시로 발전 하면서 중부권 중추적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종합적 국토 발전 계획의 큰 틀에서 승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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