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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창업, 혁신성장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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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창업, 혁신성장을 선도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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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산실, 대덕 특구를 품고 있는 대전시가 산업 통상자원부와 균형 발전 위원회, 17개시.도가 주최하고 한국 산업 기술진흥원과 대전시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혁신 성장이 시작되는 창업 성공 42번가 대전'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는 70년대 출범한 연구단지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의 도시 면모를 다지고 있었으나 그동안은 여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연구단지와 지역 사회가 공조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대전시는 주어진 여건을  충분하게 활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그러한 대전시가 이번에 균형 발전 박람회를 주관하는 행사에 혁신을 통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려느 혁신마당, 정책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한 것은 지극히 미래 지향적이다.
대전시는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한 창업 5년이내의 기업 42개 업체를 알리고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창업 정책을 소개했다.
42개 업체는 관내 대학 출연연 혁신기관 등일 추천한 기술기반의 창업 성공기업 등에서 제품을 전시, 시연하여 이목을 끌었다.
주요제품 전시외에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균형 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함께 혁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민선 7기 출범이후 대전시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을 감축했다.
본래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여건이 과학 기술의 중심지 답게 새로운 창업의욕을 복돋우는 의미를 진작 시켜야 헸다.
늦은감이 없지 않아도 대전시의 혁신 성장 중심 도시다운 면모를 이번을 계기로 한층 드높여야 한다.
과학기술 창업의 도시 미래상을 더욱 선양하도록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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