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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 2018 전통산사문화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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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 2018 전통산사문화재 성료!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08.2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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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안의 문화재를 만나다, 풍류와 시의 만남-
▲ “2018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 기념촬영 모습

계룡산 갑사에서 26일 “2018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개취하여 만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은 전통적 가치와 그 속에 포함된 인문학적 아름다움을 산사문화재을 통하여 널리 알리고 문화적 혜택이 일반 국민 누구에게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재청과 전통산사문화재의 주관으로 마곡사, 갑사, 한국문화연수원이 시행했다.

▲ 이동익 팀장이 갑사의 승탑을 설명하고있는 모습

이날 1부 갑사 “보물찾기” 스토리텔링 '갑사안의 문화재를 만나다'는 주제로 김미경(교수), 박은주(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회장), 이동익(갑사 팀장) 의 안내로 갑사의 구석구석을 돌며 갑사의 역사와 사찰의 내역, 사찰 건축 등 갑사의 요모조모를 설명 안내하였고 2부 풍류와 시의 만남시간에는 최정화(서울국악관현악단상임단원), 전문수(가야금4중주단‘피치’단원)의 ‘아리랑’ ‘오나라’를 연주 관객들의 앵콜곡으로 ‘뱃노래’를 연주하여 참가 관객들의 어깨춤과 박수로 합주되는 화합릐 하모니를 만들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최정화, 전문수의 가야금 연주 모습

이어지는 불교문예수련 시모임(회장 유준화)회원들의 시낭송에는 오창하회원의 ‘인연’, 이극례회원의 국화옆에서(서정주)를 감상과 해설이 이어졌고 유준화(불교문예수련 시모임 회장)의 황매화꽃의 시를 감상했다.

이날 2부행사의 산사음악회시간에 지속되는 가뭄에 단비가 내려 산사의 빗소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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