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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忠北道議員), 특정 최고위원 후보 공개(公開)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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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忠北道議員), 특정 최고위원 후보 공개(公開) 지지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8.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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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이 당 최고위원 후보 중 황명선 논산시장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황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하게 지방 정치인"이라며 "지방분권시대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황 후보는 지방의원과 3선 자치단체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지방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꿈을 실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체성(正體性)의 형성과 관련(關聯), 두 가지 논의(論義)가 있다. 첫째는 본질(本質)주의적 시각(時角)이다. 이 관점에 의하면, 정체성애는 내재적(內在的)이고 본질적(本質的)인 내용이 있으며, 공통의 역사와 조상과 상징적 자원(資源)체계와 관련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미국식(美國式) 정체성은 성조기(星條旗)와 제2차 세계대전 기념, 수퍼볼 의식과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을 통해 표현된다.(Barker,1999),
반면에 형성(形成)주의에서는 보편적이고 고정된 정체성은 없으며, 자아(自我)는 다층적이고 수시로 변동(變動)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는 정체성을 항상 관계적이고 불완전하고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본다.
충북도의원들은 이어 "지체할 수 없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맞아 우리도 국가균형 발전과 충북도의 미래 비전을 위해 황 후보를 선택했다"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 입장을 대변해온 황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황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구전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황 후보를 비롯해 김해영, 남인순, 박광온, 박정, 박주민, 설훈, 유승희 등이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한 두 마디로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신중을 강조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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