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김학원)은 정부의 주민 주도의 자율적 환경개선 정착 활동에 부응하고자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를 방문한 20여명의 직원은 현지 주민들과 합동으로 마을회관 주변에 소나무·황금측백 식재 및 농경지 주변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방울을 흘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미래세대에 전한다는 다짐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 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확산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마음 다짐으로 행사에 참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18일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시작하는 신규 보훈섬김이 4명이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는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서 신규 보훈섬김이에게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며, 존경과 예우하는 마음을 갖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지사장 권경주)는 대전시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5일 오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안내 및 대사증후군 및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해 강좌에 참석한 근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강좌는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자로서 복부비만, 높은혈압, 혈당, 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트롤혈증 증상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의 대사증후군 대상자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신장내과 황원민 의사가 ‘대사증후군 이해 및 관리’를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조선시대의 역사성과 우수한 예술성을 가진 조선왕실의 인장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묶음으로 헌종이 소장했던 사인(私印) 4점을 선정하였으며, 이어서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인‘어보(御寶)’와 국사(國事)에 사용되던 관인(官印)인‘국새(國璽)’도 우표로 발행된다.이번에 소개하는 헌종의 소장품은 우표 4종 100만장·소형시트 1종 20만장으로 5월 15일 전국적으로 발행된다. 우표에 담긴 사인(私印) 중‘만기여가(萬幾餘暇)’는 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었으며,‘

대전시 중구 석교동 만두레봉사회(회장 나진희)는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억만들기 여행을 다녀왔다.만두레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과 함께 청남대와 대청댐을 방문하며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13일 화가 ‘신철’의 그림엽서를 발행하고 오후 1시 30분 ~ 3시까지 대전둔산우체국에서 작가 사인회를 개최했다. 신철 화가가 우체국을 찾은 고객에게 그림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그림엽서는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외래 및 병동의 어르신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회인 ‘테나(TENA)'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 간호사들은 병원을 찾은 외래 내원 환자 및 각 병동에 입원중인 어르신 환자 4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쾌유를 비는 ’힐링허그‘를 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Black Eagles)이 2월 25일(수) 오전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제96주년 3.1절 독립기념관 기념행사'를 앞두고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축하비행 사전연습을 실시했다.사진은 기본 8기 대형을 구사하는 블랙이글의 1기가 나머지 7기를 대상으로 촬영했다.

충남 서산의 친환경 도보여행길인 아라메길 일원에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인 운산면 용현계곡 입구는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든 단풍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이면 5000명 이상이 찾아 트레킹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단풍의 절정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8일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와 학생 20명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건양어린이집’을 찾아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했다.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선 김광환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채소를 가꾸기 위해 텃밭 고르기와 씨앗 뿌리기를 했으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그날 봉사활동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으나, 봉사를 어렵게 생각하고 신청 절차가 복잡할거라 주저했던 학생들에게 자신 스스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대전의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대전시는 대전천 현암교 하류 일원 5만2600㎡에 달하는 부지를 봄철에는 유채의 노란 꽃단지로 가을에는 다양한 빛깔의 코스모스 꽃단지로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단지는 지난 7월부터 파종해서, 제초작업 등 관리해 조성한 가을 꽃단지로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오는 29일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활짝 핀 코스모스가 가족단위로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꽃의 화사함과 꽃향기로

충북지역 구곡(九曲)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괴산 화양구곡(槐山 華陽九曲)’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또 제천시 덕산면에 있는 ‘제천 용하구곡(堤川 用夏九曲)’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명승 제110호 ‘괴산 화양구곡(槐山 華陽九曲)’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천을 중심으로 약 3㎞에 걸쳐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좌우 자연경관이 빼어난 지점에 구곡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구곡이 있지만, ‘괴산 화양구곡’은 1곡부터 9곡까지 거의

청원군 공무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청원군청 농정과, 산림과, 강내면사무소 직원 18명은 지난 2일 강내면 당곡리 이흥기(69세), 김광수(60세)씨 오이재배시설하우스를 찾아 오이순 유인작업 및 잡초 제거작업을 도왔다. 군은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군청 농정과 및 각읍면에 설치해 운영하여 농가와 지원희망자를 연결하고 있으며, 해마다 실과소-담당읍면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반기1회 전직원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

영동군 학산면 봉림리 미촌마을에 60여년째 수백마리의 왜가리와 백로떼가 마을 뒷산을 찾아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미촌마을은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도래지로 지난 3월말에 마을뒷산 소나무와 참나무 숲을 찾아 봄,여름을 나면서 4월~5월중 3~5개의 알을 낳아 25~28일간 알을 품고, 50~55일간 암수가 함께 새끼를 키워 처서를 지나 찬바람이 부는 9월 경 떠나 이듬해 다시 찾는다. 이렇게 찾아온 왜가리와 백로는 미촌마을의 자랑거리이자 영물로서 한번 앉았던 자리에 계속 앉는 습관과 해가 뜨는 곳을 보고 앉는

옥천군의 농심테마공원(옥천읍 매화리)이 울긋불긋한 봄꽃과 향긋한 허브로 뒤덮혀 있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내에 있는 농심테마공원은 면적 3만㎡로 못과 원두막 7곳, 분수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그중 1,652㎡에는 봄철을 맞아 램즈이어, 라벤다,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상큼한 허브와 노란색, 빨간색 튜울립 그리고 붉은 영산홍이 내방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 곳은 2004년 조성한 이후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과 허브가 심겨지고, 6 ~ 7월이면 백련, 홍련도 못 위로 저마다 얼굴을 내민다.이선희(38. 대전시 동구)씨는 “우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