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

일반부 최우수작은 강찬우 씨의 ‘여행 그 이상, 대전 유성’

2019-06-25     이재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수상작 10편(일반부 5, 학생부 5)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활용한 태마여행과 유성구 소재 연구기관을 방문한 과학여행, 자연경관, 역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3편(일반부 32편, 학생부 21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영상관련 전문인 등 6명이 맡아 주제성, 참신성, 대중성, 홍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강찬우 씨의 ‘여행 그 이상, 대전 유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유성구 관광콘텐츠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대시니즘의 ‘Wanna have fun?’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에는 일반부 ‘내년에 꼭 올거지?’와, 학생부 ‘아직도 안 가봤어?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장려작에는 일반부 ‘대전의 빛, 유성’과, 학생부 ‘유성 여행 사진 스팟 찾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입선작으로 일반부, 학생부 각각 2편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310만 원이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전 유성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해당 작품을 구 유튜브와 블로그,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