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63대 충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남정현 서장이 관내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등 16개소 일선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남서장은 지난 9일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연수지구대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직접 만나 관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등,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남정현 서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내 부모님이, 내 형제가 겪은 일처럼 주민들의 애환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처리해 달라”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