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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고석주 선생 80주기 추모 흉상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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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고석주 선생 80주기 추모 흉상 제막식 열려
  • 오천수 기자
  • 승인 2018.07.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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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애국지사 고석주 선생 80주기 추모 흉상 제막식 진행 장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판교교회 및 고석주 선생 공원에서 애국지사 고석주 선생 80주기 추모 흉상 제막식이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문화원장, 서천군보훈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기념식, 흉상제막,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석주 선생은 1919년 군산 3.5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석주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하였다.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오늘 흉상 제막식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고석주 선생의 고귀한 사람을 기리고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살려 통합된 역량과 지혜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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