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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들과 보육정책 간담회(懇談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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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들과 보육정책 간담회(懇談會) 개최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7.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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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忠北)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忠州市長)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疏通行政)으로 보육정책(保育政策) 토크콘서트(talk concert, 대화의 향연(饗宴)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민선 7기 10대 충주시정의 신규(新規) 시책(施策)이다.
조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을 추구하는 충주를 만드는 것'이란 비전(vision 선견(先見)을 제시하면서 시민과의 소통행정(疏通行政)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다음 달 27일 오후 교현동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成長)을 위해 함께하는 충주'를 주제로 민선 7기 첫 토크콘서트를 연다.
지난날 혁신환경을 조성(造成), 지역발전을 도모하던 사례를 보면, 유연(柔軟)한 전문생산구역은 이탈리아 중부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서, 혁신의 창출(創出)과 새로운 산업활동(産業活動)에 지방적인 활동이 기여하고 있는 사례를 보면, 이 같은 형태의 혁신지역에서는 중소 생산업자(生産業者)들이 세부 공정에 필요한 특정분야와 생산단계별 첨단기술(尖端技術)에 전문화한 후 기업들 간의 협력(協力)을 통하여 혁신적인 상품(商品)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같은 환경을 통하여 기술혁신이 일어나려면 다양한 전문성(專門性)을 갖춘 기업집단, 기업들 간의 협력적인 관계, 그리고 다양한 기술과 생산(生産)단위(單位)를 결합하는 촉매(觸媒)기능을 수행하는 촉매 기관 등 세 가지 기능이 갖추어져야 한다. (고석찬, 지역혁신이론과 전략)   
충주시장의 이번 보육정책(保育政策)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懇談會) 형식에서 벗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를 둔 부모와 영유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의 다양한 사연(事緣)을 받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意見)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수렴한 시민 의견(意見)을 수요자(需要者) 맞춤형 보육정책에 반영할 방침(方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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