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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립초평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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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립초평어린이집 개원
  • 김지유 기자
  • 승인 2018.07.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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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국공립 전환 첫 번째
▲ 사진은 진천군 공립초평어린이집 개원식 장면.

진천군 공립초평어린이집 개원식이 16일 오후 2시에 초평면 공립초평어린이집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관계자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판식,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립 초평어린이집은 지역주민들에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12월에 국공립확충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올해 1월  공립 초평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
초평어린이집은 국비 등 총사업비 2억6800만원을 지원받아 5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상 1층에 건축 연면적 192㎡ 규모다. 보육실 4개,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총정원은 35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김용희 원장을 공립 초평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지역민들은 공립 초평어린이집이 영유아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보육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짜임새 있는 영유아 보육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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