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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世宗市), 고향마실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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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世宗市), 고향마실페스티벌 개최한다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7.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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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14~15일 대전시·충남도와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향마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대전·충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어른에게 지난날 고향(故鄕)의 향수(鄕愁)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잊혀가는 농촌의 모습을 체험(體驗)토록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날 농업사회(農業社會) 혹은 전통사회(傳統社會)에서는 사람 간, 격차가 별로 없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상황(狀況)을 사는 사이였기에 별다른 이질감(異質感)이나 단절감(斷絶感)이 없이 동질성을 갖고 엇비슷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나 급변하는 변화지향적(變化指向的) 사회에서는 정신적 혼란이 불가피한 현실이다.
세종시의 고향마실페스티벌은 공동체험 36개, 마을별 체험 59개,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관 19개 등이 설치되며, 세종시는 체험마을 3개와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부스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급변성(急變性) 외에 경쟁 지향적이고 향락 지향적이며 병리증폭적(病理增幅的)인 사회라는 특징도 갖고 있다.
그래서 세종시는 감사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監査諮問委員會)의를 개최하고, 가족관계신고 문자서비스도 행하는데 이는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 신고 시, 그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세종시는 또 개명신고(改名申告) 1일 처리제도 운영한다. 개명신고는 인감·여권 변경, 은행·보험 업무 등 후속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접수 후 24시간 내 처리해주는 제도(制度)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년 12월까지 건축물 430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세종시의 정보사회로의 변화를 돕는 시민위주의 행정활동 지원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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