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활동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1일 충주시청과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 등 40여명이 함께 성서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와 학교·가정 밖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이 내용을 표시하도록 했으며 흡연·음주·가출 등 비행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 선도하고 학교와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