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23:50 (목)
충청지방우정청, ‘틴틴우체국’개소
상태바
충청지방우정청, ‘틴틴우체국’개소
  • 오천수 기자
  • 승인 2018.05.27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R가상현실, 로봇축구, 3D프린팅 등 다양한 과학체험 공간 제공
▲ 사진은 충청지방우정청 ‘틴틴우체국’개소 장면.

충청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지난 25일 대전둔산우체국 1층에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 개소식을 가졌다.
‘틴틴우체국’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과학기술 체험과 우체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 체험 ▲로봇 체험 ▲3D 체험 ▲우체국 체험 등 4개의 체험관으로 이루어진다.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물체를 입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과 3D펜, 그리고 페달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비롯하여 로봇축구와 로봇댄스, 카미봇 등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로봇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포토 Zone에서 사진을 찍은 후 즉석 사진엽서를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함께 운영하여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도 함께 마련하였다.
홍만표 청장은 “틴틴우체국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4차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