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29 (금)
국립 한밭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학생-동문 만남의 장 개최
상태바
국립 한밭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학생-동문 만남의 장 개최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5.20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문들 모교 개교91주년 축하하고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 향한 도약 기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대학 내 학생회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학생-동문 친선 만남의 장’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립 한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만구)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밭대 개교91주년을 기념해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동문-학생 간 만남을 통해 재학 중인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영 총장과 김만구 총동문회장, 김수영 재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강용식 명예총장, 박종인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영 총장은 축사에서 ‘대전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을 비롯해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최근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이 모든 성과는 동문들의 모교사랑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자제어공학과 김유림 학생 등 재학생 5명에게 동문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한밭대 총동문회와 재경 총동문회에서 후배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한데 모은 것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한다.
또한 정기총회 후에는 동문과 재학생의 친선 만남의 장이 마련돼 재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마술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만구 총동문회장은 “한밭대가 다양한 정부사업에 선정되고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동문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 한밭대가 개교91주년을 넘어 100주년에는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