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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석가탄신일’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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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석가탄신일’특별경계근무 돌입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8.05.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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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특별경계근무 태세를 갖춘다.
이번 석가탄신일 대비 경계근무는 ▲전통사찰 인근 위험요인 사전 현장 확인 및 관계자 교육 ▲주요 사찰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및 소방력 전진배치 ▲대형사고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맞아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응태세를 갖춰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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