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학생 등 300여 명 모여 직업체험, 공연 등 즐겨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권부남) 앞마당에서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수여와 이강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의 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했다.
그리고 ‘꿈을 JOB왕 이색 직업체험’을 주제로 마련된 응급구조사 등 직업체험 부스와 댄스, 힙합,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열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또래들이 내뿜는 끼와 열정을 즐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리며, 직업체험, 예술 등 10대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열린 We드림 행사에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모여 즐기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준비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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