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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불시 화재대피훈련으로 재난상황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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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불시 화재대피훈련으로 재난상황 완벽 대비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5.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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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고 없는 훈련에도 임·직원 동요 없이 안전하게 훈련 완료
▲ 사진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장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대전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에 훈련시간 등 공지 없이 연막탄을 터트려 현실감 있는 화재상황을 연출했다.
철도공단 자위소방대는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하고, 공단 임·직원들과 민원인들은 화재경보와 대피유도원의 안내와 대피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다.
화재대피훈련이 종료된 후 대전 중부소방서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도 실시하여, 재난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철도공단 오세영 안전품질본부장은 “평소 실전 같은 재난발생 훈련으로 사전예고 없는 훈련에도 임·직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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