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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발룬티어, 대전 중구 오류동에‘상상’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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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발룬티어, 대전 중구 오류동에‘상상’을 입히다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5.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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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주변 철길담장 및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그리기 봉사
▲ 사진은 벽화그리기 봉사후 기념촬영 모습.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본부장 김삼수)의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5기는 지난 19일 대전 중구 오류동 일원에서 일반 대학생 봉사자 등 12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상을 입히다 시즌2, 오류동에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대전역 주변 노후화된 철길담장과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려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과 대전 중구청, 대전 중부경찰서, 대전준법지원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11개 기관과 단체가 협업하여 추진되었으며 오류동 주민센터,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으로 참여하여 상생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를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유다진 학생은 "벽화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T&G 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는 지난 2015년 시작돼 현재까지 70여회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누적 봉사참여인원은 7200명에 달한다.
2011년 결성된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400여회, 3만 900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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