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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개교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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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개교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05.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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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91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과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
▲ 사진은 국립 한밭대 개교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장면.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아트홀에서 ‘개교 제9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강용식 명예총장, 염홍철 명예총장, 설동호 명예총장, 이원묵 명예총장과 김만구 총동문회장, 이경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과 동문, 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밭대 개교 9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송하영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이번 기념식은 국립 한밭대학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우리 대학은 올해 대전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일련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 한밭대학교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과 도전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지나온 91년의 역사와 전통을 나눔과 봉사의 가치로 이어가고, 남북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자”고 말하고, 한밭가족의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밭대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동문, 학생, 교직원 등 37명과 학내 부설연구소 3개소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감사패는 기부, 산학협력, 학생, 동문 등 7개 부문에서 한밭대 발전에 기여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건설환경공학과 장용혁 학생 등 7명이 받았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 한은수 교수 등 교직원 30명은 근속상, ‘SOC자산관리센터연구소’ 등 3개 학내 연구소는 우수 부설연구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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