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소속 류재성(51) 후보가 군의원 선거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류 후보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루하루 핵전쟁의 먹구름이 밀려오던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며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 아직도 구시대 냉전체제가 지속되기만을 바라는 적폐 세력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자치는 평범한 군민들이 주인이 돼야 한다는 바람으로 군민들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며,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성실하게 일할 참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믿음직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에 꼭 필요한 참 일꾼이 돼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류 후보는 △노인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역동적이고 살맛나는 생거진천 건설△여성복지 향상과 장애인복지 향상△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처우개선△노동자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생활체육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류재승 후보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를 도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회복지정책 활성화특별위원장을 맡아 일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는 환경 분야와 청소년 선도 및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김지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