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8:59 (금)
증평군립도서관,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군민 발길 이끈다
상태바
증평군립도서관,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군민 발길 이끈다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8.05.17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이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북세통(Book世通)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세통(Book世通) 사업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작가 및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총 5회의 무료 인문학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김정수 오렌지금융세미나 대표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4일‘야(夜)심찬 재테크’, 31일‘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어떤가요?’라는 주제로 재테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정은용 강사의 14일 ‘저금리 시대의 성공 재테크’와 28일 ‘부자아빠의 금융 비밀노트’강연이 실시된다.
강연은 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 1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군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인문학 강연도 준비 중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참가를 원할 때는 증평군립도서관(835-4682)으로 참가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4회에 걸친 재테크 강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심리, 미술, 음악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