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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나가는 충북 만드는 ‘이시종의 10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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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나가는 충북 만드는 ‘이시종의 10대 공약’
  • 박종관 기자
  • 승인 2018.05.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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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더민주 충북도지사 후보, 10대 주요 공약 발표
▲ 더 잘나가는 충북 만드는 ‘이시종의 10대 공약’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창출과 복지, 균형발전 등의 내용을 담은 10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시종 후보의 10대 공약으로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고 더 큰 충북, 더 잘나가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4%·4만불 완성, 5%·5만불 도전 ▲강호축 육성 ▲미세먼지 대책 ▲도민재난안전망 구축 ▲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먹거리 안전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 확대 공급 ▲농시 전환,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균현발전을 위한 북·남부권 공공기관 이전 ▲청년경제 활성화 ▲미호천 시대 개막 이 선정됐다.
이시종 후보는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접목해 4% 충북경제·1인당 GRDP 4만불을 완성하고 5%·5만불에 도전해 도민 모두가 공유하는 상생경제의 기틀을 닦겠다”며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에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추진하고 이 축을 따라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도입과 남북교류활성화로 미래충북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후보는 16일 오전 9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후 첫날부터 충혼탑참배와 민생탐방을 이어가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종 후보는 당초 도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을 미루다 선거 28일을 남겨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시종 후보는 “이미 시작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확실하게 완성하고 ‘강호축’개발로 남북교류 등 미래 충북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도지사에 다시 출마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시종 후보는 이후 청주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마친데 이어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창조하는데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163만 도민 여러분과 1만 3000여 공직자 가족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관위 출정식 등에 참석한 뒤, 다시 청주로 내려와 청주 육거리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에도 나섰다.
이시종 후보는 민생탐방에 나선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163만 도민을 모두 태우고 이미 출항한 충북호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을 향해 지금 거친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라며 “저 이시종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도민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 저를 믿고 다시한번 충북호의 선장을 맡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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