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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묘목 산업 세계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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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묘목 산업 세계화 본격 시동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5.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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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자원화 4차 산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 충북도가 묘목 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은 미래 전망을 밝게 하는 희소식이다.
충북 옥천 이원은 본래 묘목 주산지로 우리 나라 산림 녹화에 기여한 공로도 적지 않다.
해마다 식목의 날로 알려진 4월 5일이면 충북 옥천이원묘목 시장은 성황을 이룬다.
올해 충북도는 도청 상황실에서 산림청, 학계 연구기관 묘목 생산자협회 등 전문가 회의를 갖고 국립 옥천 묘목원조성 연구 용억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열고 묘목 산업 추진 방향과 중점 분야도출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기본 구상을 수립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묘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옥천 묘목 성장 동력 확충으로 충북도가 묘목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첨단 묘목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다짐했다.
국립 옥천 묘목 사업은 묘목 산업 발전과 산림을 고부가 가치의 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관리를 통한 묘목 산업의 기계화 자동화 첨단화 등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묘목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 지역을 대상으로 19대 대통령 충북 지역 공약 사업으로 묘목 공원 및 묘목 유통 센터 재배 농가와 판매 농원이 연접한 옥천군 이원면 일월으로 50ha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묘목 사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천연 신소재 묘목 연구 및 생산 단지와 묘목 문화 복합 단지 등의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충북도가 이같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옥천 묘목 사업을 세계화 한다는 계획은 충북의 묘목 사업을 한층 격상 시키는 미래 전망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산림을 좋은 묘목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충북 옥천 묘목 단지가 좋은 묘목을 생산하고 좋은 묘목을 보급하여 세계 일류 산림 자원을 조성 하는데 기여 한다면 산림 자원 세계화는 자연스럽게 조성된다.
산림 자원 세계화는 상상만 해도 유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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