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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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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04.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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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국, 이덕구 선대본부장, 박영조 도의원 후보 등 900여명 참석
▲ 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김기웅(60) 서천군수 예비후보(무소속)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7일 오후 1시,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 앞 서천수협 3층에 위치한 김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오세국, 이덕구 공동 선대본부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국 군의원, 이덕구 전 정책기획실장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여종열, 나종곤, 김광규, 오세옥 전도의원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여성, 청년, 교육, 문화, 장애우 등의 직능별 위원장을 선임하여 선진화된 새로운 선대본부 조직을 운영함으로서 ‘돈안드는 정책선거’를 통한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포부도 함께 밝혔다.

김기웅 군수 출마자는 인사말에서 기업이 떠났고, 사람이 떠나 희망마저 꺼져가며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서천경제에 자신이 희망의 등불이 되겠으며, 전문경영인의 경험을 살려 지체되고 답보된 서천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함께 웃는 서천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김후보는 ‘일하는 군수, 깨끗한 군수, 소통하는 군수’가 되고자 한다며 서천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근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영조 전 도의원을 비롯하여 김원섭, 김경환, 한일수 후보 등 무소속 군의원 출마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하여 무소속연대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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