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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덕훈 총장, 중국 안휘성 자매대학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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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덕훈 총장, 중국 안휘성 자매대학 순방
  • 김새나라 기자
  • 승인 2018.04.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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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안휘성 ‘합비대학교’ 방문, ‘2+2 복수학위’ 확대 논의
▲ 17일 중국 안휘성 자매대학을 순방중인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합비대 왕기동 총장의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중국의 자매대학을 순방중인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방문단은 지난 17일 첫 일정으로 중국 안휘성에 위치한 ‘합비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 총장은 합비대 왕기동 총장과 양교가 시행중인 ‘2+2 복수학위’ 제도를 통한 양교의 발전과 교류 저변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한남대 방문단은 합비대 중문반(한국어를 배우는 과)을 들려 중국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지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와 합비대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방문단은 공식 일정을 마치고 '재중 한남대 동문회'에 참석해 동문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남대를 졸업한 중국인 10여명과 교환학생, 본교에 입학예정인 중국인, 파견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한남대는 2001년부터 합비대학과 교류를 시작해 중국학생들이 본교 졸업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2+2 복수학위' 프로그램를 진행해 현재까지 한남대를 졸업한 합비대 학생은 32명, 재학생은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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