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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제3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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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제3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 개최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4.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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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6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체험학습 실시
▲ 사진은 제3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 장면.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4일 오전 10시 현충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나라사랑 보훈스쿨(1차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초·중·고 학생과 시민 대표의 애국선서를 시작으로 원장 인사말, 문화공연, 나라사랑 영화감상,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징검다리 봉사단의 문화공연은 보훈스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접목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 4회에 걸쳐 운영되는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앞으로 6월, 9월, 10월 둘째 토요일에 개최되며 보훈둘레길 걷기, 나라사랑 보훈특강 등 매회 다양한 문화행사와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을 기억하고 실천적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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