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셋 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 첫 수혜자 나와

박종관 기자l승인2018.04.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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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셋 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가 나와 지난 13일 보험증서가 전달됐다.
첫 번째 보험증서의 주인공은 장안면에 거주하는 권모 씨(27세)로 지난 2월 셋 째 아이를 낳아 대상자가 됐다.
증서를 받은 권모 씨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에 감사하며, 처음이라는 말에 태어난 아이가 큰 축복을 받은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노후 걱정 없이 육아에 전념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셋 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은 자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 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에게 매월 10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산모가 60세가 되면 연금을 받는 사업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단기적인 금전 지원이 출생률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이 지난 10여년 동안 여러 지자체의 사례로 증명됐다. 이에 우리 군은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해 출생률을 제고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에 첫 수혜자가 나와 반갑다.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셋 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 외에도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 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arkjkjk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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