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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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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04.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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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학교 지역사회 공헌협의회 모습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은 4월 11일(수) 대학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이성헌위원장(충남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부장) 등 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2/4분기 지역사회 공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행복성장을 위해 참여 기관단체 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공조 및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LINC+사업단의 지난해 업무성과 분석 및 올해의 업무 추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 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대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공헌계획에 대한 보고회도 가졌다.

각 기관단체에서 연계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을 협의회에서 의논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별 협조로 시너지를 내도록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특히 자살 예방 프로그램에 관심. 자살률이 세계에서 한국이 1위, 그 중에서도 충청남도가 노인자살률이 특히 높아 노년층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국문화 이해 프로그램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충남학’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협의회를 위원 13명으로 지난 1월 10일 구성하였고, 지역사회 공헌 TF 5개팀 구성, 충남도와 공직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다문화 행복성장을 위하여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다문화인 기술교육, 다문화 쌍방향 이해 등 한국형 다문화교육 발전과 문화 이해를 위하여 다양한 다문화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헌 위원장은 “충남 지역의 행복성장을 위하여 각급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협의하는 자리였다” 며 “특히, 외국인주민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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