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회장 권혁호, 고려전자)가 21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정기모임을 같고 제20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고려전자 권혁호 부장과 이상록 충주시 기업지원과장 등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임 회장(이계영 경동에버런) 감사패 전달, 임원진 소개, 최저임금 관련 세미나,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소개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임원진으로 유한킴벌리 최영남 수석부장, 롯데주류 최빈규 수석부장, 신일제약 안경식 부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정해일 에버린트 부장, 기획국장에 전환식 에너테크인터내셔널 과장, 총무국장에 김진래 티엔티 과장 등이 선출됐다.
권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업의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회원들이 최저임금, 근로시간 52시간 등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회원사와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