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지역인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2층 강의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정 하에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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