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은 19일 부산대저고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체험학교를 운영했다.
나라사랑체험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육군본부,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인 병무행정설명회와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담당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일일 병역판정관 체험 등을 하면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검사장 등을 둘러보니 병역의무가 생생하게 와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나라사랑체험학교에 참여하여 몸소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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